루팡패트

W레드 독본 일부 번역

칠삼할머니최후의끌어치기 2026. 5. 8. 04:02

의역 O, 좋았던 부분만 임의로

 


치프 프로듀서 우츠노미야 타카아키宇都宮 인터뷰

 

67-68p

W레드 두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고집한 부분이 있습니까?

宇都宮 캐릭터를 어떻게 움직이게 할지는 기본적으로 코무라씨에게 맡겼습니다. (…) 제가 고집한 부분은 적대하든지 협력하든지간에, 갱글러가 얽히는 것만으로 ‘적의 적은 아군이다’ 같은 형태로 안이하게 공투는 시키고 싶지 않았네요. 공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의 적은 아군’이 되어버리면 주체가 적쪽에 있는 것이므로, 그 관계성은 싫었습니다. 그런게 아니라, 쾌도와 경찰 각각 자발적 동기와 관점이 필요하다고.

 

캐스팅에 대해서는, 어떤 것이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까?

宇都宮 우선, 테레비 아사히의 프로듀서로부터 ‘경찰 쪽 연령이 위이고, 쾌도 쪽을 젊게 만들고 싶다.’ 라는 요청이 있어서요. 저로서도, 약혼자가 있다는 설정의 토오마는 제쳐두고, 카이리와 우미카는 10대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에 이토 아사히군이 나타나서, 바로 ‘이 사람이다’라고. 카이리는 이토 아사히군밖에 없다는 느낌으로, 그에게 맞추어 여러 가지를 조정하면서 전체가 정해진 느낌이네요.

캐스팅이 결정되고 나서 변경된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습니까?

宇都宮 주로 대사의 표현입니다. 원래는 좀더 말투가 거친 곳도 있었는데, 그의 생김새가 ‘귀여운’느낌이었기 때문에, 좀더 요즘 고등학생에 가까운 느낌으로, 어떻게 보면 상냥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도 이벤트용 등으로 다른 분이 대본을 쓰시면 착각하는 경우도 많네요. 카이리는 설정상 "착한 아이"가 아닌 탓인지, 보통 말투로 표현되기 쉬워서(웃음). 그곳은 이미지가 깨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수정을 넣고 있습니다.

 


 

각본가 코무라 준코香村 인터뷰

73p

... 어디까지나 케이이치로는 경찰로서의 직 의무를 다했을 뿐이지만, 쾌도측에서 보면, 결과적으로 루팡 컬렉션을 부수어 버린 것이 되는 회군요.

香村 거기에 '불량소년을 걱정하는 동네 순경' 라는 느낌의 케이이치로를 내보내고, 카이리와 엮어 나갈까 하고. 그 근처의 에피소드가 되면, 둘이 각자 어떤 느낌의 비주얼로, 어떤 느낌의 연극을 하고...라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을 무렵이었기 때문에,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카이리와 케이이치로 각각의 캐릭터를 그리는데 있어서, 포인트가 된 에피소드를 순서대로 꼽아주셨으면 하는데요.

香村 그렇군요...우선 5화에서는 아직, 괴리와 케이이치로 두 사람이 라이벌 관계인지 좀 미묘한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두 사람의 관계를 축으로 해나갈게요」 라는 것을 분명히 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군요. 그래서 그것을 계속해서 그린 것이 9화와 10화입니다.

 

74p

(카이리→케이이치로의 호칭에 대해) 단지, 상상으로는 「케이이치로씨」 부를까 생각한 팬도 많았던 것 같은데, 설마하는 「케이짱」에는 꽤 놀랐습니다.

香村 어떻게 부르는 것이 좋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카이리의 성격상, 평범하게 '케이이치로씨'라곤 부르지 않지 않을까 하고. 그 시점에서는 아직, 솔직하게 ‘케이이치로 씨’라고는 부르고 싶지 않을 테니까, 그런 뉘앙스에서의 "케이짱" 호칭이었습니다.

아, 그렇게 해석하면,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닌 것 같기는 하네요(웃음).

W레드적으로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에피소드는 어느 화인가요?

香村 5화에 이어서 개인적으로 '와아’라고 된 것이, 여름 영화의 올래쉬(마지막 단계 시사회)를 보고 왔을 때였습니다. 자기가 쓴 것이지만, 그런 건 까맣게 잊고 「너무 좋아!」라고 생각해 버려서(웃음). 사실 변신 전 상태의 두 사람을 얽히게 하는 것은 꽤 어려웠습니다. 특히 루팡 레드로 변신하기 전 쾌도의 카이리와, 순경인 케이이치로가 제대로 된 대화로 교류한 것은 여름 영화가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그걸 실제 영상으로 봤더니, "그렇구나, 이렇게 되는구나. 이거 괜찮네.” 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스기하라 감독님께 여쭤봤습니다만, 그 앞 장면에서 벼랑에 매달린 두 사람의 부분은, 구체적으로 대본에 쓰여져 있지 않았던 부분이라 감독님이 더했다고 하던데요.

香村 케이이치로 얼굴에 피가 뚝 떨어진다라든가, 거기는 제가 쓰지 않은 묘사입니다만, 정말 '감독님 최고~!' 라고 생각했네요!(일동웃음)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고슈와 싸우는 부분에서도 카이리가 케이이치로의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있다는 상세한 묘사는 제가 쓰지 않았기 때문에, 그곳도 멋진 장면으로 만들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75p

(30화의 두사람의 데이트신에 대해)

香村 (…) 그리고, 원래 처음에는 카이리가 '뭐하는거야? 이런 데서’하고 케이이치로랑 함께하는 것도 생각했던 것과 다른 느낌이었네요.

원래는 어떤 분위기를 이미지하셨나요?

香村 좀더 카이리가 장난스런 느낌...이랄까, 자신의 토크력으로 조금 억지스럽게 케이이치로를 끌어들일 생각으로 쓰고 있었어요. 기세로 밀어버리는 느낌으로. 그렇지만, 본편을 보니까 「엄청 어리광피우고있네!」 하고, 그것도 놀라웠습니다.

쾌도의 이미지로 말하자면, 약간 사기꾼같이 좋은 말을 해서 넘어오게 하는.. 편이 정공법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완전 어리광 부리는 전략이었으니까요.

香村 케이이치로는 케이이치로대로, 카이리가 “일도 아니잖아~?"라고 물으면, "으음~~ 뭐 괜찮나!"라니. ······괜찮은거냐!? 라고 츳코미 했지만, 이거는 정말 감독님 말씀대로, 본체들의 사이가 좋은것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네(웃음).

 

78p

(…) ‘나 엄청 괴도가 잘맞나봐’라는 대사는 여러 가지 억측도 불렀네요. 카이리의 흑화라든가. 이토씨는 그 대사를 그런 의미로는 파악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香村 저로서도 그렇게 무거운 대사로서 쓸 생각은 없었고, 어느 쪽인가 하면 긍정적으로, 길이 탁 트였다는 의미로 썼습니다. 『루팡패트』는 쾌도도 히어로로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쾌도로서 살아가는 것 자체를 극단적으로 힘든 방향으로 그리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 그리고, 42회는 케이이치로가 루팡 레드에게 말한 "치사한 남자다" 라는 대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香村 몇번이나 말하는 것 같지만, 저는 여름 영화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모닥불 장면에서, 카이리가 ‘경관님은 그런 치사한 짓 안 하잖아’ 라고 하죠. 그 대사를 들은 케이이치로의 답변이 쓰고 싶어서 생각한 대사였습니다. 한편, 카이리는 얼마전까지 케이이치로의 눈부신 빛에 비춰져서 자신을 비하하고 있었습니다만, 루팡매그넘의 시련을 겪거나, 여러 가지 경험이 있던 끝에 "긍정적으로 쾌도하고 있어요"라는 상황을 바탕으로, 「치사한 것이 내 장점입니다」와 같이 대꾸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그 변화를 쓰고 싶었어요.

 

79p

(결론적으로 페트렌저가 루팡렌저를 구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그리고 결말에 대해서, 코무라상이 담긴 마음이 있으면 들려주세요.

香村 처음부터 그런 이야기를 하려고 만든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의 희망으로서 패트렌저가 루팡레인저를 구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게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근데 저로서는 그건 아닌가 싶어서요,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하고 싶다고는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보통의 대단원과는 조금 다른 형태였지만, 쾌도와 경찰의 관계가 계속된 채로 끝나는 것도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양립할수없는 존재도 있으니까요. 모든 것이 다 같거나 옳은 방향을 향할 수 없고 무리하게 모두가 올바르고 밝은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뿔뿔이 흩어진 채, 서로 다다갈수 없는 곳도 끌어안고 서로 부딪히고, 때로는 손을 맞잡고, 양보할 수 없을 때는 대립한다. 살아간다는건 그런 거 아니야?’ 라는 게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감독 스기하라 테루아키杉原 인터뷰

80p

캐릭터성을 쌓아올리는 방법에 대해, 특히 어떤 점을 의식하셨습니까?

杉原 『루팡패트』는 「쾌도」와「경찰」의 두 전대가 있는데, 양쪽을 그려나가는 방법이라던지 구분을 확실히 하면서, ‘둘 다 히어로다’라는 게 포인트였어요. 그래서 우선 쾌도측에서 고집한 것은 '쓸데없이 멋있게' 입니다.

쓸데없이?!

杉原 네, "쓸데없이" 멋있게! 입니다(웃음). 그냥 서있거나 걷는것도 "쓸데없이" 멋있게 서고, "쓸데없이" 힘줘서 걷는다(웃음). 모든 것을 '쓸데없이 멋있게 하세요' 라고 하는 것을, 슈트 액터에게도 배우에게도, 액션 감독인 후쿠자와씨에게도 부탁해서, 그걸 철저하게 유지했네요. "엄청나게 쿨하고 가벼운 동작을 하면서, 쓸데없이 멋있다”라고 하는 것이 루팡렌저입니다. 반면에 패트렌저는 “엄청 뜨겁다”. 루팡렌저가 탄환을 화려하게 피하는 것에 반해 패트렌저는 날아온 탄환을 전부 자신의 몸으로 받고, 그래도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앞을 향해 간다......라는 뜨거운 히어로입니다. 그 부분은 굉장히 고집을 부렸네요.

 

81p

(...) 카이리가 케이이치로를 형에 겹쳐본다라는 것은 어떤 분의 아이디어 였습니까?

杉原 그건 의논해서 결정한 것이 아니라, 제가 혼자 생각했던 거예요. 카이리의 형인 쇼우리가 곧은 사람으로, 그에 반발하던 것이 카이리라는 관계였으므로, 아마 '형'과’케이이치로’는 같은 노선의 녀석일 거라고. 그래서 제가 카이리와 처음에 얘기했을 때, "아마 네가 마음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형은, 나중에 케이이치로와 겹쳐볼...지도 몰라?" 라고 말했는데, 보기좋게 그렇게 됐네요(웃음).

 

84p

(30화의 여자아이 머리장식 장면에 대해)

杉原 그 장면은 정말로 케이이치로와 카이리의 대비가 드러났네요. 그거, 별로 카이리가 틀린 것은 아니고, 「조금이라도 빨리 여자아이를 기쁘게 해주자」라는 마음도 알 것 같잖아요. 하지만, 케이이치로의 곧은 행동에 대해, 카이리는 열등감을 느끼고 만다는... 코무라씨, 천재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웃음) 카이리는 그 머리장식을 보고 케이이치로를 떠올리고 있었지만, 제가 봤을 때는, 그거는 그 이후에도 계속 가지고 있어요, 아마. 그 아무것도 없는 방에 놓여 있고, 볼 때마다 생각나서 괴롭다...그런 거.

ㄴ감독님 싸패세요?

 

87p

(인상 깊었던 장면에 대해)

杉原 (…) 그리고 또 하나는, 최종화에서 금고에서 탈출한 후, 드디어 오랫동안 구하고 싶었던 형과 재회했을 때의 카이리 말입니다. 대본상에서는 「다시 만나서, 껴안거나 눈물을 흘린다」라는 느낌으로 끝났는데요, “카이리한테, 「미안해」라고 말하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이토군에게 물었더니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라고. 그도 저한테 말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때 내가 밥을 먹고 있어서 못했다고(웃음). 아무튼, 거기서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나 일 년 동안 카이리를 제대로 봤구나." 라고 생각했네요.

 


 

이토 아사히伊藤 X 유우키 코우세이結木 대담

24p

“케이쨩”이라고 부르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

伊藤 그렇게 부르는 것으로, 또 한 단계 좋아하게 되어버렸다고. 그래도 뭐, 그건 인간적으로 좋아한다는 것입니다만... 그전부터, 형과 겹쳐본다는 점에서, 케이이치로는 카이리의 "약점"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부터 점점 "신경쓰이는 존재"가 되고, 거기에 '케이쨩' 라고 부른걸로 조금 친해졌다고, 저는 그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사이가 좋아지는 걸로, 팬분들께는 '마음이 아프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죠.

불린 유우키씨로서는, 어떤 기분이었어요?

結木 에~...역시, 부끄러웠어요(웃음). 비록 연기라고 해도, 케이이치로로서 하고 있을 때 그렇게 불리면, 뭔가 쑥스러워서.

그렇게 불릴만한 캐릭터는 아니니까요. 대사에서도 "너무 허물없는 건 아닌가?" 라고도 했고요.

結木 그런 경험, 케이이치로로서도 아마 없었다고 생각해요(웃음). 그래도 되게 신선하기도 했고, 뭔가 나쁜 기분은 아니구나 싶고.

 

W레드로서는, 여름영화가 큰 토픽이 되었습니다만, 거기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쌓아왔네요. 특히 케이이치로는, 제14·15화가 굉장히 중요하지 않았나.

結木 확실히, 그곳은 매우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케이이치로라는 역할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회차였습니다. 정말 열정적이어서, 자신보다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고 있으며, 그것이 행복이라는...그것이 케이이치로구나라고.

伊藤 병문안을 갔을 때, 거의 처음일정도로 츠카사와의 교류가 있었네요. 그곳에서의 대화를 통해서 경찰의 단결력이라든지, 신념을 느낄 수 있었고, 서로 신뢰하고 있는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며 보고 있었어요. 어둠의 세계에 사는 쾌도와는 달리, 경찰은 "빛의 길"같은, 정당한 길에 있는 존재구나. 카이리로서는 그렇게 느끼고 있겠지라고 생각했어요.

 

28p

(en flim의 모닥불 대화씬에 대해)

伊藤 로케이션 덕분에, 둘만의 시간이 흘러가는 분위기가 되어 있는 것을 느꼈네요, 케이이치로에게 「휴전으로 해주겠다」 라는 말을 듣고 왠지 "인정받았다" 같은, 카이리로서는 기쁘다고도 생각했기 때문에, 거기는 굉장히 중요하게 연기했어요.

結木 그 장면, 중요한 것은 틀림없지만, 저는 굉장히 갈등을 느끼면서 했어요.

케이이치로로서는 최대한의 양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인 것 같네요.

結木 네. 절대로 쾌도를 인정하고 싶지는 않겠지라든가, 되게 착잡한 심경으로.

그 전에 절벽 장면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죠.

伊藤 그게 있었기 때문에 휴전이고, 그쪽도 중요하죠.

結木 솔직한 심정으로는 도움 받아서 분하다든가, 여러가지 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뭔가 지금도 분해보이시는데요?

伊藤 완전 케이이치로로서 대답해버렸잖아!

유우키씨 본인으로서는 어떠셨습니까?

結木 나로서!? 이야~~~… 절벽 부분의 촬영은 합성이었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웃음). 합성이라고 해도, 실제로 가볍게 매달린 형태로는 촬영했기 때문에, 영화 촬영 자체가 전부 힘들었습니다!

伊藤 완성된 영상으로 보면, 이렇게 넓은 장소였던가...하고, 깜짝 놀랐네요(웃음).

 

그리고 영화에서 깊어진 관계가, TV 본편에서도 보다 드라마틱해져 갑니다만......우선 놀란 것이 제29화('사진은 기억')의 불꽃놀이 장면입니다.

伊藤 케이이치로를 좋아하게 되었네요, 카이리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웃음). 좋아하게 되었다고 할까, 뭘까요...그 장면은 굉장히 좋은 장면이었고, 이것은 완전히 사적인 일이라고 할까 카이리가 아니라 이토 아사히로서입니다만, 「이 사람과 함께 해서 다행이다」 라는 게 있더라고요.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다들 유카타이고, 와글와글한 장면이잖아요. 왠지 굉장히 평화롭다~라고 생각해서.

(30화의 카이리와 케이이치로의 온천 여행에 대해) 코무라씨는, 그 온천 마을의 대목은 상세한 내용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완성된 영상에서 생각보다 사이가 좋아서 놀랐다고 하는데요.

結木 그 장면은 스기하라 감독과 3명이서 상의하면서 직접 만들었네요. 카이리에게 반찬을 빼앗기고 그것을 되찾고 하고...같은, 둘이 사이좋게 장난치는 느낌은 스기하라 감독님이 말해줬어요. 만두를 먹거나 하는 것도 각본에 없었습니다만, 좀 더 부풀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여러 가지를 더해 갔습니다. 카이리가 사격을 잘하고, 그것을 노려보는 부분 등은 상당히 코믹하게 했네요.

감독님으로서는 둘이서 온천도 찍으려고 했다던데요?

伊藤 있었을지도 몰라?라고 하더군요(웃음). 우츠노미야(프로듀서)씨의 판단으로 없어졌습니다만.

結木 "필요해?" 라고 들어서.(일동웃음)

뭐 그러면서, 중반 이후의 전개가 애틋하기도 하고, 뜨겁기도 하고... 라는 회차였습니다.

伊藤 케이이치로가 "가!" 라고 외치기까지의 애프터 레코딩이 굉장히 잘 기억나는 회차네요.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그다음은 물론, 다리 위에서의 두 사람의 장면은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카이리가 조금 죄책감을 느끼고, 어릴 적의 형와 케이이치로를 겹쳐보는 것이 그려진것은 이번회가 처음이지만, 그곳의 연기도 매우 즐거웠습니다. 여자아이가 잃어버린 머리장식을, 카이리는 다른것을 사주려고 한것에 비해 케이이치로는 무턱대고 찾고 찾는다는, 그 대비도 좋다고 생각했네요.

스기하라 감독의 말에 의하면, 분명 카이리는 그 때의 머리장식을 버리지 못하고 보관한 거 아니냐고 하셨는데요?

伊藤 우와! 두고 있을까? 어떨까? 확실히 잊어버리고 싶지만, 버릴 수도 없죠. 생각해본 적 없지만, 서랍 안쪽에 있을지도 몰라(웃음).

그 후의 강제 귀가 빔의 회(제37화)에서 「친구 아사카 케이이치로」라고 쓰여진 메세지도, 둥글게 구기는 장면은 있었는데 버리는 곳까지는 그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그것도 갖고 있지 않을까요.

伊藤 ‘케이쨩 추억상자’ 같은 게 있을지도. 굉장히 쓸쓸한 추억만 있을 것 같지만(웃음).

유우키씨는 30화에 대해서는 어땠습니까?

結木 거기는 기본, 케이이치로라기보다는 카이리가 힘든 회차였으니까요. 카이리는 카이리의 상냥함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케이이치로를 넘을 수 없다는 답답한 마음은 보고 있어도 괴로움이 전해졌습니다. 케이이치로는, 평소대로만 하고 있어서요.

 

30p

하지만, 이 이야기로 카이리를 한층 더 신경 쓰게 되었기 때문에, 제37화는 케이이치로도 애틋한 이야기가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結木 케이이치로는, 카이리에게 손을 내밀려고는 하는데, 카이리를 알아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죠. 거기가 서투른 점일까하고 ······뭐, 그 서투름이 케이이치로의 사람으로서 멋진 점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서는 그것때문에 기분이 서로 갈라져서, 괴로운 일로 됐네요. 그때의 촬영은 왠지 되게 지쳤어요(웃음). 제가 카이리에게 거절당해서 밀리는 장면에서 오른발로 딱 버티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있어서.

그 장면, 생각보다 강하게 밀었던 것은 정말 놀라 버렸습니다.

結木 감정이 들어 있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강하게 밀쳐버리는 거죠. 그래서 버틸 필요가 있었는데 그때는 정장 차림에 맞춰서 평소와는 다른 가죽 구두였기 때문에 발이 너무 아파서요.

伊藤 심지어 몇 번이나 했거든요. 정말 몇 번이나(웃음). 카이리로서는, 그 곧은 상냥함이라는 게 제일 서투른 거죠. 그런 감정으로 「더이상 가까이 오지말아줘!」 라는 기분을 느끼면, 아무래도 힘껏 되받아치는 느낌이 들고, 등을 돌린 상태에서 ‘힘이 되고 싶다’면서 어깨에 닿는 것을 「온다, 온다.」하는 것처럼 마음속에서 기다리다가 딱 털어버리는 것이, 꽤 어려워서.

그런 파란을 당분간은 끌고 몇화를 진행하지만, 화해의 계기가, 뜻밖에도 거의 개그회(제40화)죠.

伊藤 게임을 가르쳐 주고 화해(웃음). 뭐, 그 회차는 여러가지로 너무 많이 해서, 정말 어느새 또 친해지는 느낌이죠. 언제까지나 어두운 기분을 질질 끌고 있어도 어쩔 수 없고......같은?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結木 40화는, 나는 너무 관여하지 않아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웃음).

伊藤 저는, 여기서 사이좋게 지내다가, 최종화 근처에서 딱 떼어놓자라는 연출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일동웃음).

 

31p

(결말에 대해)

結木 저는 어느쪽인가 하면, 결말은 좋은 의미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네요. 모르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우츠노미야씨나 스기하라 감독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카이리를 올바른 길로 끌어올리기 위해, 케이이치로가 희생해버린다......라는 비극도 있을 수 있을 수 있다고 봐요.

結木 어떤 방법으로도 끝낼 수 있으니까요.

伊藤 이야~,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카이리는 안됩니다! 다시 일어설 수 없어요! 형도 잃고, 게다가 케이짱도...라니, 그건 무리입니다!! 그 결말이라면 저 자신도 재기 불능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끝맺지 않아서 진심으로 다행이야! (일동웃음)

 

(49화 아침 공원씬에서, 카이리가 케이이치로의 멱살을 잡는 씬에서 생각보다 얼굴이 되게 가까워서 놀랐다는 얘기에서) 감독의 연기지시가 아니라?

伊藤 네, 거기는 거의 감독님의 지시가 없었고, 제가 생각한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케이이치로에게 "내가 더 의지할 수 있는 경찰관이었다면" 라는 말을 듣고, 카이리가 얼굴을 비껴갈때 눈물이 떨어지는것이 영상으로 보였는데, 눈을 내리깔 때 눈물이 떨어지는 것이 아름답다라고 생각했습니다.

伊藤 막 돌아본 곳에서 눈물이 나왔기 때문에, 스스로도 굉장하네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하지만 그렇게 하려고 노렸던게 아니라, 나와 버렸다는 느낌이네요. 진짜 우연의 컷 같은 거.

그곳은 스기하라 감독님도, 두 분이 상상을 초월한 것을 만든 장면으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伊藤 정말요? 기쁘네요.

結木 우리도 49화 그 장면은 굉장히 추억이 있으니까요. 1화랑 같은 장소라는 것도 있고.

또 49화는, 후반의 일출 속에서의 씬도 잊기 어려운 명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結木 스기하라 감독이 실제 아침 해를 고집해서, 매우 빠른 시간에 집합한게 잊을 수 없네요(웃음).

 

34p

(49화 후반에 대해) 대본에서는 카이리가 케이이치로의 등을 떠미는 것은 없었다고 하던데요?

伊藤 맞아요. 등을 누른다고 안 써있고, 케이이치로가 내민 손을 받아친다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갱스터가 날뛰기 시작했는데도 케이이치로가 반응해 다른 방향을 향하고, 마지막에 손을 내밀기 위해서 마주보고, 또다시 방향을 바꾸는...처럼 되어버리는 것이 어색해서. 그렇다면 감독님이, 카이리가 일방적으로 등을 미는 형태로 바꿔준 거예요. 그래서 케이이치로가 놀라는 편이 아름다울 거라고.

카이리에게 등을 떠밀리지 않으면, 마음을 다잡고 갈 수 없는 분위기도 있었네요.

伊藤 되받아치는 것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하는 느낌도 있었네요, 솔직히.

그리고 세 손가락으로 등을 누른 건 뭔가 의도가 있었던 것입니까?

 

伊藤 그거, '아듀' 손 모양을 각도를 바꿔서 했어요. 그냥 다섯 손가락으로 하는 것 보단 쾌도답게 멋진 척하고 싶은 게 있어서 그랬는데, 거기에 '아듀'의 의미도 담겼으면해서.

그리고 또 하나, 스기하라 감독이 거론되고 있던 것이, 역시 최종화입니다만, 카이리가 형과 재회하는 장면입니다.

伊藤 그래요? 이야, 형과는 계속 만나지 못한 만큼, 정말 어색함이 있어서, 카메라가 돌지 않은 곳에서도 왠지 쇼우리역의 시바 코지씨에게 말을 걸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웃음). 그러다 촬영이 시작되면, 뭔가 떨려서. 그래서 감독님과 상의를 하고, 대본에는 없었습니다만, 지금까지 한 번도 말하지 못했던 '미안'이라는 걸 넣자고. 그리고 형 앞에 서서 "미안"이라고 말한 후에 코를 잡혔을 때는, 정말 위험했어요(웃음) 갑자기 감정이 넘칠 것 같아서.

 

팬으로서는, 그 끝맺음이라면 속편이나 스핀오프가 기대 됩니다만, 만약 그것이 실현된다고 하고, 또 카이리와 케이이치로를 연기할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結木 저는 한 번이라도 반대를 해보고 싶어요. 제가 카이리가 되는 것 같은. 아주 잠깐이라도 좋으니.

본편에서 토오마가 갱글러와 뒤바뀐 것 처럼?

結木 그런 식으로 능력으로 바뀌거나, 저도 해보고 싶었어요.

伊藤 저는 어쨌든 평화롭고 시리어스하지 않은 게 좋아요. 1년 내내 카이리는 괴로운 에피소드가 많았기 때문에. 뭣하면 저는 케이짱이랑 레오타드로 춤추는 것도 좋아요(일동 웃음).

 

61p

(34화 루팡 매그넘 에피 당시 사람들이 카이리가 ‘나 괴도 엄청 맞더라’라는 대사를 듣고 야미오치 하지 않을까 했던 얘기에 대해)

伊藤 저 대사는 저로서는 "형의 존재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마음이 더 강했기 때문에, 깊이 있게 하기보다는, 일부러 상쾌하게 하려고 했어요. 팬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흑화한다"는 의식은 없었어요. 확실히 자신은 ‘빛의 길’을 가는 쪽은 아니네라고 확신한 부분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어둠'이라는 건 아니고. 자기는 자기 방식대로 나아간다 그럴 거라는 믿음을 더 강하게 가졌다는 식으로 저는 포착했습니다.

 


 

슈트액터 아사이 코스케浅井 X 타카다 마사시高田 대담

96p

(25화에서 VSX의 콕핏에서의 W레드 만담에 대해)

高田 대본을 부풀려서 노리츳코미를(웃음). 사실은 “침 튀잖아” “튀겠냐!" 뿐이었던 것을 “미안......튀겠냐!”로 했습니다. 거기는 제가 꼭 해보고 싶었던 거라서, 케이이치로의 고지식함도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채용해 주신 나카자와 감독님 덕분이네요.

(30화의 창고에서 케이이치로의 맨몸 액션 대해)

高田 그렇네요. 깡패를 때려눕히고, 마지막으로 '가오ー!' 라고 하는데, 그 방식은 제가 만들어 온 케이이치로에게는 없었네요. 그건 유우키군의 애드리브고, 테스트를 보고 있었을 때, 아직 케이이치로에게는 여러가지 면이 있구나 하고. 케이이치로의 인기가 서서히 올라간 것은, 그런 역할의 유연성에 있지 않을까요?

 


 

그 외 좋았던 것들

  • 30화에서 1호의 '이케~~!!!!!'는 슈액분의 애드립으로 한 연기가 그대로 채용됨
  • 프로듀서는 그대로 괴도들을 금고에 놔두고 언젠간 쇼우리네가 구해주겟지...같은 느낌으로 끝내려고했는데 감독은 너무너무싫었다고함 (ㅋㅋ) 그래서 밤샘회의후 두 전대가 다시 만나 vs하는 결말로
  • 각본가님 불꽃놀이씬보고 너무놀래서 다시한번 돌려봄 내가 뭘본건지 싶어서
  • 카이리같은 레드는 기존같은 하나의 전대로서는 주인공이 되기 어려운 캐릭터인데 케이이치로라는 레드가 있어서 카이리라는 레드를 쓸수있었다
  • 케이이치로 캐스팅의 이유는 '미형'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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